배우 김일우가 ‘썸녀’ 박선영의 집에서 핑크빛 기류를 나눴다. 28일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선 김일우 박선영 커플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김일우가 박선영의 집을 방문한 가운데 박선영은 “오빠 여자 집에 와본 게 얼마만인가?”라고 짓궂게 물었다. 이에 ‘신랑수업’ 패널들이 “대답 잘해야 한다”며 긴장된 반응을 보였다면 김일우는 “애기 안 하겠다”라고 받아치는 것으로 현명한 자세를 보였다. 이어 김일우는 박선영이 시스루 룩을 입은 점을 들어 “이게 선영이 집에서 입은 시스루 룩인가?”라고 장난스럽게 말했고, 박선영은 “오빠 놀랄까봐 이 정도로 입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다양한 컬러로 감각을 더한 박선영의 싱글하우스에 김일우는 “집을 보니 많이 가꿔져 있다. 벽도 페인트로 다 칠한 것 같고 집 곳곳에 선영의 취향이 다 보인다. 나도 이런 유색이 좋다”면서 센스를 치켜세웠다. 박선영의 집 식탁 한편엔 김일우와 함께 찍은 커플 사진이 놓여 있었고, 이에 김일우는 흡 하이브가 창업자 방시혁 의장이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금융감독원 조사를 받게 되면서 29일 주가가 2%대 하락 마감했다. 이날 주가는 장 초반 6.99%까지 급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하이브가 중국 현지 법인을 설립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