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라(29)가 첫 번째 기념일을 코앞에 두고 결혼 생활을 정리했다. 김보라 소속사 눈컴퍼니는 10일 '신중한 고민 끝에 충분한 대화를 거쳐 상호 합의로 원만히 이혼 절차를 진행했다'며 '최근 모든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김보라는 지난해 6월 6세 차이의 영화 감독 조바른과 결혼했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두 사람은 지난 2021년 개봉한 영화 '괴기맨숀'에서 배우와 연출자로 호흡을 맞췄다.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3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하지만 결혼 생활은 매우 짧았다. 결혼 11개월 만인 이날 이혼 소식이 전해졌고,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이런 가운데 김보라는 '끝'이란 짧은 글과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참석 및 뒤풀이 사진을 다수 게재했다. 김보라는 9일 폐막한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특별상영: 가치봄(배리어프리)' 부문 앰배서더와 폐막식 사회를 맡았다. 김보라는 행사 사진과 함께 신호등, 건물 외벽, '우리는 행복했다'란 의미심장한 문구가 담긴 벽면 안보 우려·공간정보 산업 말살 vs 관광산업 활성화·신기술 도입 '한국에서만 먹통'이라는 오명을 받아 온 구글지도가 이번에는 국내 정밀 지도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을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구글은 앞서 구글